산학협력
금오공대, 산업부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
'DX 혁신 지원 플랫폼' 구축...전기·전자 및 반도체 산업 소부장 기업 지원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70억 투입
권태혁 기자
2024.09.09 15:30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참여기관인 금오공대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전기·전자 및 반도체 산업 소부장 기업 전후방 가치사슬 DX(디지털전환) 혁신 라이브러리형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참여기관은 금오공대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대 등이다.
'라이브러리형 DX 첨단서비스 플랫폼'은 DX 첨단서비스 영역(분야) 별로 자주 사용되는 서비스와 솔루션, 사례 등을 모아놓은 플랫폼을 의미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5년이다.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생산,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DX 지원 서비스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금오공대 신평캠퍼스에 '전후방 가치사슬 DX 혁신 첨단서비스 및 DX 자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금오공대는 전체 사업비의 75.3%에 달하는 128억원을 활용해 지역 전기·전자·반도체 기업을 현장 수요 밀착형으로 지원한다. △체감형 실증 CELL △통합 운용지원 관제실 △DX 혁신 첨단 서비스 교육 실습실 △실증 결과물 전시관 △생산·제조 데이터 저장 분석실 등을 구비할 예정이다. 또 DX 전문가를 양성해 소부장 기업을 위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해 산업부로부터 '경북지역 산업 DX 협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기관에 선정돼 사업비 55억원을 받았다. 센터는 포스텍, 영남대, 경북테크노파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종석 센터장(금오공대 IT융합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소부장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혁신지원 플랫폼과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지역 DX의 핵심이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기관인 금오공대는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전기·전자 및 반도체 산업 소부장 기업 전후방 가치사슬 DX(디지털전환) 혁신 라이브러리형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참여기관은 금오공대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대 등이다.
'라이브러리형 DX 첨단서비스 플랫폼'은 DX 첨단서비스 영역(분야) 별로 자주 사용되는 서비스와 솔루션, 사례 등을 모아놓은 플랫폼을 의미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5년이다. 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생산,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DX 지원 서비스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금오공대 신평캠퍼스에 '전후방 가치사슬 DX 혁신 첨단서비스 및 DX 자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금오공대는 전체 사업비의 75.3%에 달하는 128억원을 활용해 지역 전기·전자·반도체 기업을 현장 수요 밀착형으로 지원한다. △체감형 실증 CELL △통합 운용지원 관제실 △DX 혁신 첨단 서비스 교육 실습실 △실증 결과물 전시관 △생산·제조 데이터 저장 분석실 등을 구비할 예정이다. 또 DX 전문가를 양성해 소부장 기업을 위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해 산업부로부터 '경북지역 산업 DX 협업지원센터'(이하 센터) 주관기관에 선정돼 사업비 55억원을 받았다. 센터는 포스텍, 영남대, 경북테크노파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종석 센터장(금오공대 IT융합학과 교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소부장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혁신지원 플랫폼과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지역 DX의 핵심이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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