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구미대, 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박차

지역사회 청년 정주 및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구미대와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한 37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와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한 37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대
구미대학교가 지난 23일 금오산호텔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구미대와 6개 지역 유관기관, 사업을 신청한 17개 고교, 취업 연계를 약속한 14개 기업 등 총 37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청년 정주 지원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지산학 교육·채용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노동부가 추진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고등학생에게 진로탐색부터 취업연계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대와 채용연계 산업체, 유관기관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우리 대학은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는 지방시대의 선도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대는 지난 16일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청년고용협의회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전문위원은 김정한 전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 김재천 전 금오공고 교장, 김영희 전 경북교육청 도제지원단장, 박기환 의성유니텍고 교장, 한영선 한국미래농업고 교감 등이다.
이승환 구미대 총장이 협약식에서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대
이승환 구미대 총장이 협약식에서 개회사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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