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문대, 6년 연속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 선정

탄탄한 국제화 프로그램, 인프라를 기반으로 충청권 주관대학 선정
학생 66명 선발...올해 여름 미국 등지서 해외연수 실시

선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2019년부터 6년간 주관대학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다년간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업 관리는 물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결과 △2019년 '최우수 운영 대학' △2021~2022년 교직원 '교육부 장관 표창' △2023년 학생 '교육부 장관 표창' 등의 성과를 이뤘다.

선문대는 올해 4주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파란사다리 1유형', 16주 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 '파란사다리 2유형'을 운영한다. 1유형은 선문대 재학생 51명, 충청권 대학 재학생 9명 등 총 60명을 선발한다. 2유형에는 선문대 재학생 6명이 참여한다.

1유형은 6~8월 △미국 네바다주립대 △대만 명전대 △베트남 두이탄대 등에서, 2유형은 9~12월 △대만 명전대 △태국 판야피왓 경영연구소(Panyapiwat Institute of Management) △베트남 두이탄대 등에서 진행된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각자의 꿈과 미래를 찾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문대는 재학 중 1회 이상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선문 글로벌 FLY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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