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한밭대, 국방우주 분야 선도 '제2차 국방우주세미나' 성료

'해양영역인식(MDA) 체계'와 '국가우주 인재양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토론

한밭대가 개최한 '제2차 국방우주세미나' 참석자들./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가 개최한 '제2차 국방우주세미나' 참석자들./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16일 국방우주 분야 선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제2차 국방우주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오용준 한밭대 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오경원 호원대 교수, 한재흥 KAIST 우주연구원장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양영역인식(MDA) 체계'와 '국가우주 인재양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했다.

먼저 오경원 교수가 '국가차원의 해양영역인식(MDA) 체계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양민수 한밭대 교수, 배학영 국방대 교수, 임경한 해군사관학교 교수, 오현웅 항공대 교수, 공방표 해군본부 우주발전과장 등이 토론했다.

2부에서는 한재흥 교수가 '국가우주 인재양성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김건희 한밭대 교수, 박수종 경희대 교수, 이재진 한국천문연구원 본부장, 이훈 방위사업청 사무관, 고정호 한화기술연구센터장, 조영석 LIG넥스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김건희 한밭대 국방우주공학과 교수는 "2회의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나라 국방우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주국방기술 연구 및 인력양성의 허브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관·군·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이날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 경희대, 세종대, 충남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해군대학, 해군사관학교, 호원대, KAIST 등 군사 유관 대학과 교류회를 열었다.
한밭대가 다수의 군사 유관 대학과 교류회를 열었다./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가 다수의 군사 유관 대학과 교류회를 열었다./사진제공=한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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