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충북보과대-충북도, 우즈베크서 유학설명회 개최

충북도와 함께 K-유학생 1만명 유치 '박차'

충북보과대-충북도 방문단이 타슈켄트 한국유학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과대-충북도 방문단이 타슈켄트 한국유학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오는 19일까지 충북도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등지에서 유학설명회를 열고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상담을 제공한다.

대학은 먼저 타슈켄트 한국유학원에서 250여명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열었다. 이어 타슈켄트 농대, 사마르칸트 실크로드대와 K-유학생 유치 홍보 및 학점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직원·학생 교류 △학술정보 및 출판물 교환 △공동 연구사업 수행 △심포지엄 개최 등이다.

유영오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장은 "충북보건과학대는 도내 유일한 뿌리산업외국인인력양성 운영대학이다. 유학생이 E7비자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드재프 잠쉬드 타슈켄트 농대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학생들 다수가 한국으로의 유학을 희망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 긴밀한 교류·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보과대는 지난 1월 산업자원부로부터 '뿌리산업외국인기술인력양성대학'에 선정됐다.
유영오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장(왼쪽)과 아브바시코프 아부드 아지즈 타슈켄트 농대 부총장./사진제공=충북보과대
유영오 충북보과대 국제협력실장(왼쪽)과 아브바시코프 아부드 아지즈 타슈켄트 농대 부총장./사진제공=충북보과대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