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대구보건대-2개 대학,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선정
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와 초광역권 연합 구성...단일 사단법인 기반 '기술별 특화 캠퍼스' 조성할 것
권태혁 기자
2024.04.17 16:29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6일 광주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지정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개교를 선정한다.
이번 예비지정에 전국 109개교가 참가했다. 이들 대학은 △단독신청 39개(39개교) △통합 전제 공동신청 6개(14개교) △연합 전제 공동신청 20개(56개교) 등 총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는 이중 '연합' 분야로 신청했다.
3개 대학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사)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산업 수요에 기반한 가상학과 운영 △마이스터 보건의료 평생직업교육체계 구축 등이다.
단일화된 사단법인을 중심으로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한다. 또 아시아 연합분교를 설립하고, 해외 취업확정형 맞춤형 주문식 교육 등 글로벌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보건대를 비롯한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은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지정해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0개교를 선정한다.
이번 예비지정에 전국 109개교가 참가했다. 이들 대학은 △단독신청 39개(39개교) △통합 전제 공동신청 6개(14개교) △연합 전제 공동신청 20개(56개교) 등 총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는 이중 '연합' 분야로 신청했다.
3개 대학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사)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산업 수요에 기반한 가상학과 운영 △마이스터 보건의료 평생직업교육체계 구축 등이다.
단일화된 사단법인을 중심으로 기술별 특화 캠퍼스를 조성한다. 또 아시아 연합분교를 설립하고, 해외 취업확정형 맞춤형 주문식 교육 등 글로벌 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구보건대를 비롯한 예비지정 대학은 오는 7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