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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2개 선정 '눈길'

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공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스쿨)과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직무·어학교육 후 해외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올해 20명을 선발해 이 사업을 수행한다. △어학교육 200시간 △모빌리티 분야 품질공정 인재양성과정 교육 160시간 △필수소양교육 40시간 등 총 400시간 교육 후 미국 애틀랜타주로의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시작하는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의 진로탐색을 돕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공주대는 50명을 선발해 미국·베트남 소재 기업에서 2~4개월 간 해외 일경험을 지원한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해외 맞춤형 직무·안전교육은 물론 출국 준비금(50만~300만원)과 현지 체재비(월 150만원)를 지급한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세계 진출을 꿈꾸는 우리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국립공주대는 주도적으로 글로벌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해 글로컬 혁신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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