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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노동부 취업 지원 사업 3개 선정 '눈길'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 전경./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 전경./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과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은 재학생과 졸업 2년 이내의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직업계고와 비진학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전 진로상담·설계, 직업교육 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은 노동부의 3개에 사업 선정돼 매년 17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활용해 △진로·취업 친화적 캠퍼스 인프라 고도화 △지역 청년 오픈형 교육 서비스 확대 △지역 청년 진로 탐색 및 전문 상담 지원 강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관과의 협업 및 거버넌스 확산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경환 진로취업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우리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의 진로 성장과 일자리, 취업 지원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축해 지역 고용난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2018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해 사업평가에서 3차례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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