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안양대, 3년 만에 대학 축제 재개..'We Are One'

안양대학교 총학생회가 오는 27~29일 'We Are One'이라는 주제와 '우리들의 Attraction; 우리가 그린 우리의 젊음'이라는 부제로 대학 축제를 진행한다.

총학생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열리지 못했던 대학 축제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안양대생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안양대의 특징을 살려 '놀이동산의 특별한 초대'를 콘셉트로 잡았다. 프로그램 역시 학교 축제라는 식상한 느낌에서 벗어나 새로운 곳에 초대받은 특별한 느낌을 더욱 강조해 구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자유이용권 팔찌를 달고 입장해 바이킹이나 범퍼카를 즐길 수 있으며, 이색적인 부스 이벤트와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안양대생 모두 하나가 되어 축제와 퍼레이드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첫날은 'We Are Young', 둘째 날은 'We Are One', 마지막 날은 'With Parade'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보이그룹 뉴이스트 멤버였던 황민현 씨가 저녁 공연의 특별 MC를 맡았으며, 아이돌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해 멋진 노래와 댄스를 선보인다. 싱어송라이터 오다온의 공연도 계획됐다.

둘째 날에는 가수 비비와 리듬파워가 출연하고, 마지막 날에는 가수 울랄라 세션과 마술사 최현우가 멋진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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