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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 우수과정 추가 선정

동아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 2개 과정이 하반기 우수과정으로 추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대가 올해 10년 연속 운영하고 있는 K-MOVE 미국 해외취업사업 우수과정은 모두 6개가 됐다.

올해 3차 해외취업연수 K-MOVE 사업은 44개 기관이 수행하고 있으며, 우수과정에는 국고지원금이 10% 추가 배정된다.

동아대는 지난해에 이어 6개 운영과정 모두 A등급을 받았다. 4개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중 모든 과정 A등급을 받은 곳은 동아대가 유일하다.

대학은 △디자인 전문가 과정(1개) △물류무역 전문가 과정(1개) △테크니션 전문가 과정(1개)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1개) 등 4개 과정을 오는 12월 말까지, △테크니션 전문가 과정(1개)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 등을 내년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참가 학생은 600시간 동안 영어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미국의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주요 도시 대기업 및 현지 주요 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한편 동아대는 지금까지 40억여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총 405명의 학생을 미국에 취업시켰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K-MOVE' 운영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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