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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ICT경북혁신아카데미 교육생 기업매칭데이 개최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휴스타-ICT 경북혁신아카데미 4기 교육생 기업매칭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교육생 20명은 개인별, 조별 포트폴리오를 발표했으며, 15개 참여기업 대표는 이력서를 토대로 면접을 실시했다.

휴스타(HuStar) 프로젝트는 대구‧경북에 있는 고급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산업분야 5개를 선정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구가톨릭대는 ICT 분야 경북혁신아카데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4기 교육생은 지난 5개월 동안 600시간 이상의 현장실무형 ICT 고급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대구경북 중점 추진사업인 메타버스 시티 구축 지원 사업에 대응해 웹 서비스 프로그래밍, 메타버스 교육, 빅데이터‧머신러닝 등의 강의를 들었다. 

대구가톨릭대 경북ICT산업혁신아카데미 길준민 단장은 "지난 4년 동안 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참여기업과 함께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4차 산업 기술교육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에게는 질 좋은 일자리를, 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년간 대구가톨릭대 경북ICT산업혁신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은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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