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전자파 걱정 끝" 사계절 사용 가능한 탄소발열 패드 'C-guard' 출시
송하늘 기자
2022.08.12 12:49
부제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2년 스포츠산업예비초기창업지원사업 후속지원 기업 하이하우징 민형선 대표 "사회적·경제적 가치 실현으로 국내외로 주목받는 탄소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경량화와 연비 개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필수 소재로 꼽힌다.
자동차, 건축 등 산업 분야를 넘어 우주, 항공 등 첨단 산업까지 적용 분야가 확대되면서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전문기업 하이하우징이 CNT(탄소나노튜브, 탄소 6개로 이뤄진 육각형들이 서로 연결돼 관 모양을 이루는 원통 형태의 신소재)를 적용한 탄소발열 패드 'C-guard'를 지난달 출시했다.
C-guard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구김성을 최소화했으며 습기나 먼지, 진드기 걱정없이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A4 용지 보다 작은 규격으로 압축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탄소패드와 침낭이 탈부착 돼 세탁도 용이하다.
또 우모(오리털) 충전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온력은 우수하고 약 500g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경량화와 연비 개선,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있어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필수 소재로 꼽힌다.
자동차, 건축 등 산업 분야를 넘어 우주, 항공 등 첨단 산업까지 적용 분야가 확대되면서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전문기업 하이하우징이 CNT(탄소나노튜브, 탄소 6개로 이뤄진 육각형들이 서로 연결돼 관 모양을 이루는 원통 형태의 신소재)를 적용한 탄소발열 패드 'C-guard'를 지난달 출시했다.
C-guard는 피부 속까지 원적외선(통상 파장이 8㎛ 이상인 적외선)이 침투되는 탄소 난방으로 열 전달 효율성을 높였으며 전자파 발생 우려가 없어 안전하다.
하이하우징 민형선 대표는 "C-guard는 충전 시 최대 15시간 작동되는 배터리가 탑재돼 전기 사용이 어려운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캠핑 등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불이나 매트리스, 재난 시 구호용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만능 패드"라고 설명했다.
민 대표는 이어 "-5도에서 2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추운 겨울은 물론 봄, 여름, 가을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민 대표는 이어 "-5도에서 2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해 추운 겨울은 물론 봄, 여름, 가을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활용성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C-guard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구김성을 최소화했으며 습기나 먼지, 진드기 걱정없이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A4 용지 보다 작은 규격으로 압축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탄소패드와 침낭이 탈부착 돼 세탁도 용이하다.
또 우모(오리털) 충전재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온력은 우수하고 약 500g의 가벼운 무게도 장점이다.
하이하우징은 발열 패드뿐만 아니라 바닥난방, 탄소발열방음부스 등 탄소섬유를 적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과 사회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한국수력원자력 소셜벤처기업 선정 및 전주시상 표창, 2020년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및 탄소기업지정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민 대표는 "친환경 신소재인 탄소발열체를 널리 알리면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데 매진하고 있다"며 "탄소 응용 제품의 국제적 보급을 목표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과 사회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한국수력원자력 소셜벤처기업 선정 및 전주시상 표창, 2020년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및 탄소기업지정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민 대표는 "친환경 신소재인 탄소발열체를 널리 알리면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데 매진하고 있다"며 "탄소 응용 제품의 국제적 보급을 목표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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