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세종대서 서울시 동북권 캠퍼스타운 '제2회 창업포럼' 열려

서울시 동북권 4개 대학 캠퍼스타운 제2회 창업포럼이 지난 1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광진구 인근 동북권 4개 대학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의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투자 전문가의 강의 및 컨설팅을 통해 청년창업의 성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대 배덕효 총장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 △광진구 고민정 국회의원 △세종대·건국대·장로회신학대·한양대 캠퍼스타운 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퍼스타운, 투자의 신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창업포럼은 국민의례 및 내외빈 소개로 시작해 △환영사 △축사 △창업포럼 행사 안내 △기념 촬영 △김진수 투자본부장(KT 인베스트먼트)·이희윤 이사(스파크랩)·김한나 대표(㈜그립컴퍼니)의 강연 등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4개 대학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의 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전시회도 열렸다.

세종대 배 총장은 "캠퍼스타운 사업은 지난 3년 간 대학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했다"며 "아직 씨앗이 작을지라도 이것이 조금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 학생과 창업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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