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경인여대, 유니세프에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기금' 전달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기금' 약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지난 4월 교직원 부활절 특별헌금과 재학생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한 식수, 교육, 보건, 보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여대 박명순 총장은 "하루빨리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안전이 찾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정갑영 한국위원회장은 "경인여대 교직원과 재학생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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