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선문대,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선정
권현수 기자2022.07.06 17:11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7개 부처는 국가적으로 전문 인재양성이 요구되는 신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 3년이다.
이중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산업을 차세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업계 수요 기반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은 물론 원활한 공급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문대는 3년간 총 9억 원을 지원받아 해당 분야의 특화된 전공트랙을 개발·운영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전자공학과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구성, 매년 50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석사 학위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전자공학과 유순재 교수는 "선문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며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성장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전자공학과 유순재 교수는 "선문대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며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 성장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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