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최근 공동연구개발기관인 특허법인지원과 함께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2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해 소재 기업 및 의생명·의료기기 특화분야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 33팀은 비즈니스모델(BM), 투자, 지식재산권, 브랜딩 등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창업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가자 중 향후 사업단의 창업 멘토링과 컨설팅을 거쳐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인제대 한진 사업단장은 "창업 초기단계의 교육은 성공 창업의 밑거름"이라며 "경남김해강소특구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