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동아대-수협재단, 어촌 다문화가정 지원 MOU

동아대학교가 지난 28일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수협재단과 어촌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 황기식 다문화연구소장,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수협재단 임준택 이사장, 김현용 전무이사, 임구수 사무국장, 임준택 이사장, 김성수 수협은행 부산지역금융본부장, 김풍근 수협중앙회 부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어촌 다문화가정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로상담 지원, 가족캠프 운영, 정보교류 및 홍보 업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양 기관이 어촌 다문화가정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동아대와 적극 협력해 언어 및 학습, 직무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대 다문화연구소와 수협재단은 지난해 어업인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00가구에 생활지원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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