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동아대-수협재단, 어촌 다문화가정 지원 MOU
권현수 기자
2021.06.29 14:26 
이날 협약식에는 동아대 이해우 총장, 황기식 다문화연구소장, 김대경 대외협력처장, 수협재단 임준택 이사장, 김현용 전무이사, 임구수 사무국장, 임준택 이사장, 김성수 수협은행 부산지역금융본부장, 김풍근 수협중앙회 부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어촌 다문화가정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로상담 지원, 가족캠프 운영, 정보교류 및 홍보 업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며 "지역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이사장은 "양 기관이 어촌 다문화가정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동아대와 적극 협력해 언어 및 학습, 직무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아대 다문화연구소와 수협재단은 지난해 어업인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00가구에 생활지원키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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