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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레드컨테이너 카페 강남점, '국내 최초 카페 성인용품숍'

레드컨테이너 6호점, 고객 거부감 최소화, 다양한 연령층에 맞게 브랜드 구성 전략..이색 데이트코스로 기대

성인토이 시장의 양지화를 선도하는 레드컨테이너가 15일 6호점인 '레드컨테이너 강남점'을 문을 열고 기념행사를 열었다.


서울시 강남 신논현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레드컨테이너 강남점은 총 3층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성인용품점에 카페를 접목해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이다.

레드컨테이너 강남점이 세련된 실내외 인테리어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오픈 행사에 방문한 고객은 준비된 와인과 스낵을 즐기며 국내외 1500여 종의 다양한 제품군의 자랑하는 레드컨테이너의 상품을 자유롭게 둘러봤다.

이호석 레드컨테이너 카페 강남점 대표(사진)는 20여년간 건설사에 근무했던 토목 전문가다. 그는 레드컨테이너를 통해 성인용품의 시장가능성을 확신,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레드컨테이너 강남점에는 다양한 메뉴의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야외테라스가 마련했다.

1층은 여성용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페로몬 향수, 욕실용품 등 예쁜 디자인 제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2층에는 품목별 다양한 상품이 진열돼 있으며, 연인을 위한 커플용품이 주를 이룬다. 
레드컨테이너는 기존 성인용품숍과 달리 밝은 조명과 개방적인 구조가 특징이다. 방문 고객은 직원에게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레드컨테이너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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