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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뮤텍코리아, 반도체 검사·계측 전문가 양성 '맞손'

김태훈 한밭대 컴퓨터공학과장(왼쪽)과 임상규 뮤텍코리아 대표./사진제공=한밭대
김태훈 한밭대 컴퓨터공학과장(왼쪽)과 임상규 뮤텍코리아 대표./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지난 8일 ㈜뮤텍코리아와 반도체 검사·계측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김태훈 한밭대 컴퓨터공학과장, 최창범 산학연구부처장과 임상규 뮤텍코리아 대표, 정치연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학과장은 "우리 대학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SW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첨단 분야 중 하나인 반도체 분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커리큘럼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반도체 검사·계측에 있어 SW인력의 중요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국립한밭대 컴퓨터공학과와의 기업연계 캡스톤 디자인 현장실습, 인턴십 등과 같은 심도 있는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 검사·계측 전문업체인 뮤텍코리아는 한밭대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밭대와 뮤텍코리아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와 뮤텍코리아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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