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교수는 건설기술자로서 시정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설계의 경제성 검토(VE) 및 건설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 부산시의 건축 관련 위원회와 학계·단체 전문가로 활동했고, 부산을 포함한 양산시의 건축과 도시재생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현재는 부산시 설계 경제성검토(VE) 위원, 부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운용심의위원,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 건축위원, 부산시 교육청 건축위원, 양산시 안전관리위원, 양산시 건축위원, 양산시 도시재생위원 및 삼호지구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등을 맡아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 교수는 "대학이 물심양면 지원한 덕분에 설계VE 등 건설기술의 현안을 연구하고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다"며 "영산대 스마트공과대학 건축공학과 교수로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전문화한 건설 인력을 육성하고 선진화한 건설기술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