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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랜드마크 고려호텔, 새해 맞이 새단장

부천 고려호텔
부천 고려호텔
경기도 부천시 상동 신도시에 위치한 고려호텔이 새해를 맞아 새 단장에 나섰다.

고려호텔(www.koryohotel.co.kr)은 부천의 유일한 특급 비지니스 호텔로 2004년 11월에 문을 열어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해 부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건물은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로 스탠다드룸 65개, 디럭스룸 58개, 로얄스위트룸 3개, 프레지덴셜룸 1개 등 총 127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프레지덴셜 룸은 운치 있는 전경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엔틱한 가구와 고급스러운 실내장식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한다.
건물 3층에는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품격있는 웨딩홀이 갖춰져 있으며, 백일·돌잔치, 회갑·고희연 등이 진행되는 넓은 공간의 룸과 각종 세미나가 열리는 연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 폐백실, 헬스장, 커피숍, 비즈니스 센터와 한식을 비롯해 양식, 일식 레스토랑 등 호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호텔 내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연회장은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려호텔은 고객 유치와 홍보를 위해 각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고려호텔 사행시' 이벤트를 실시, 고객들의 응모를 받아 추첨으로 숙박권 및 식사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월에는 스크래치 복권 방식 추첨을 통해 당첨 고객에게도 숙박권 및 식사권 등 호텔 편의시설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호텔 주최로 클레버 가죽공방 체험과 호텔서비스 제휴를 기획해 데일리호텔, 쿠팡 등 소셜 사이트을 통한 패키지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고려호텔은 외국 관광객 방문을 비롯해 각종 비즈니스 관련 세미나를 통한 외국 고객의 비율이 높으며, 주말은 주로 국내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지난해 메르스(MERS)와 지속된 경기 침체 여파로 경영에 어려움을 느낀 호텔은 향후 비수기 시즌을 활용한 외국 고객 유치를 기획해 각 나라별 대표 관광 사이트에 고려호텔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한시적으로 가격할인 이용 서비스 등을 구상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김태성 고려호텔 총지배인은 "현재 장기 투숙 고객 유치와 편의시설 보강 및 대표 비지니스 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마일리지 적립, 이용권 무료 제공 등 호텔을 자주 방문하거나 장기 투숙 고객에 대한 로열티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려호텔의 브랜드 파워 강화를 위한 맨투맨 마케팅, 사회 유관 단체와 시설 제휴, 라디오 광고 등을 구상하고 있다"며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단체와 연계·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협력하며 부천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려호텔은 모든 구성원이 정직원이며, 부천 유일의 특급 호텔에 걸맞도록 탄탄한 조직 정비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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