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단국대, 경기도 소상공인·예비창업자 창업교육 실시

콘텐츠 예비창업자 10팀(명) 선정...사업화자금 최대 700만원 지원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120명 대상 온라인 시장진출 무료교육 실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경기도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대학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2024년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10팀(명)을 발굴한다. 분야는 △게임 △음악 △영상 △애니메이션 △디자인 △공연 △플랫폼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약 7개월간 △기업진단 컨설팅 및 BM고도화 △크라우드펀딩 컨설팅 △홍보·마케팅 △아이디어 사업화 및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120명을 모집해 온라인 시장진출 및 글로벌 판로개척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생은 온라인 판로개척 이론교육(15시간)과 온라인 플랫폼 활용, 해외시장 개척 실습교육(55시간) 등 총 70시간을 이수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온라인 스토어 개설 △온라인 콘텐츠 개발 및 브랜드 구축 △온라인 판매 전략 △전자상거래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개인당 판매 실습 비용 50만원과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진출을 위한 1대 1 멘토링을 지원한다.

남정민 창업지원단장은 "단국대는 축적된 창업지원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와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화를 적극 돕고 있다"며 "경기도 내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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