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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전국교원양성대 총장협의회 학술세미나 참여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이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가 개최한 온라인 학술세미나에 참여했다./사진제공=경인교대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이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가 개최한 온라인 학술세미나에 참여했다./사진제공=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는 김창원 총장이 지난 20일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개최한 '교원양성교육 재설계를 위한 방향 찾기' 온라인 학술세미나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총장은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김 총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원양성 체제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의회 구성원들은 린다 달링 해먼드 미국 스탠퍼드대 명예교수의 강연영상을 시청하고 세미나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고영종 교육부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교원양성기관과 정부 간 공동비전을 공유하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영순 서울대 교수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전면적인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주현준 대구교대 교수는 "한국의 맥락을 고려한 교원양성정책을 마련하고 교원양성체제 전반에 걸친 근본적 혁신(리프레이밍)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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