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광운대-신용보증기금,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 나서

광운대학교가 지난 14일 서울 동북권 대학 4곳, 신용보증기금과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스타트업 성장지원 및 플랫폼 활용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2021년 서울 동북권 캠퍼스 우수 스타트업 자금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광운대와 같이 협약에 참여한 서울 동북권 대학은 △고려대 △국민대 △삼육대 △한성대 등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기적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행사 개최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참여기관 간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기타 서울 동북권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후속 협력사업 등이다.

이어 열린 '2021년 서울 동북권 캠퍼스 우수 스타트업 자금지원 설명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으며, 강의 이후 신청자에 한해 신용보증기금 담당자와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광운대 창업지원센터 조용천 센터장은 "현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스타트업 성장환경이 굉장히 위축된 상황"이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스타트업에게 신용보증기금 자금지원 제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업보육사업을 지속하고, 고부가가치 창출 스타트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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