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결혼은 언제"...추석 명절 가족·친지 잔소리 대처법
권현수 기자
2021.09.16 13:12
"결혼은 언제 할 거야?"
추석 연휴와 함께 풍성한 9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담 예약 후 방문하거나 러브테스트와 설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 플립3, △신세계 상품권 등 경품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10월 18일 확정해 고지할 예정이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이 다가오면서 미혼남녀들의 남모를 고민거리도 늘어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미혼남녀 235명(남114·여121)을 대상으로 명절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족·친지의 결혼 잔소리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요즘 결혼 다 늦게 해요"(30.8%)로 답한다가 1위로 뽑혔다.
이어 "집값이 너무 비싸서 아직..(23.1%)", "가능한 마주치지 않는다(19.2%)", "좋은 사람 소개 좀 시켜주세요(15.4%)", "n년안에 할게요~(7.7%)", "축의금 많이 주시려고요?(3.8%)"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지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미혼남녀 235명(남114·여121)을 대상으로 명절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족·친지의 결혼 잔소리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요즘 결혼 다 늦게 해요"(30.8%)로 답한다가 1위로 뽑혔다.
이어 "집값이 너무 비싸서 아직..(23.1%)", "가능한 마주치지 않는다(19.2%)", "좋은 사람 소개 좀 시켜주세요(15.4%)", "n년안에 할게요~(7.7%)", "축의금 많이 주시려고요?(3.8%)"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 항목 중, 사회적으로 늦어지는 결혼 적령기와 집값 상승을 이유로 들거나, 혹은 아예 잔소리를 들을 상황을 피하려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가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 동안, 이성과의 만남도, 결혼도 예전보다 쉽지 않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명절이면 들려오는 결혼 관련 잔소리가 유독 더 아프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연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변함없이 상담팀을 꾸려 운영한다. 9월 18~22일까지 총 5일간의 주말·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가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후 약 2년 동안, 이성과의 만남도, 결혼도 예전보다 쉽지 않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명절이면 들려오는 결혼 관련 잔소리가 유독 더 아프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가연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변함없이 상담팀을 꾸려 운영한다. 9월 18~22일까지 총 5일간의 주말·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와 함께 풍성한 9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상담 예약 후 방문하거나 러브테스트와 설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 플립3, △신세계 상품권 등 경품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 발표는 10월 18일 확정해 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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