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한영대, 융복합 인재 육성 '맞손'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 순천향대 교수)가 지난 15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한영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층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교육을 제공,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더 나아가 전남 여수지역의 청년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노력 △4차 산업혁명분야 전문가 활용 및 지원 △4차 산업혁명분야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산학협력에 필요한 관련 자료 및 정보제공 등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임상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이사장은 "지(智)와 덕(德)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한영대와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제조산업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 양성은 물론 산학협력과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섭 한영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영대가 여수를 비롯한 광양만권의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기반, 미래교육 혁신의 기회로 삼아 지역사회의 미래 신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는 국내 관련 산업체는 물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공분야 인재양성에 필요한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산학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영대는 2년 연속 신입생 모집률 100% 이상, 취업률 75%이상의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올해 교육부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고, 지난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내년도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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