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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일반재정지원대학' 최종 선정

경인여자대학교가 '2021 대학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교육여건과 학사관리 등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285개교가 참여해 일반대 136개교와 전문대 97개교 총 233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인여대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수도권NCS거점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교원양성기관 최우수대학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재정지원을 통해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박명순 총장은 "교육부 평가에 연이어 선정된다는 것은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창의·융합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등교육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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