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5일 글로벌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참여학생 전원이 직접 각오와 소감을 밝혔다.

박명순 총장은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이 16주 간의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해외기업의 업무를 배우고,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국 위트대학 간호·보건 관련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간호학과 이승희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에 머물지 않고, 미래혁신에 도전하는 글로벌 여성 인재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경인여대 글로벌커리어센터는 5개국 6개 기관에 파견되는 15명의 재학생에게 △일대일 어학교육, △예상 직무교육, △안전 관리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