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공주대, 4개 대학 연합 프리스타트업 캠프 실시

공주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산학연구지원실이 지난 23~24일 창업문화 확산과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2021 충남권 4개 대학 연합 문화·기술·바이오·콘텐츠 프리스타트업 캠프(이하 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공주대 △건양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전통문화대 등 4개 대학이 연합해 다른 학교와 교류하며 견문을 넓히고 창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공사례 △비즈니스모델△아이디어 발상 △마케팅 등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해커톤 프래그램으로 진행됐다.

해커톤 프로그램은 1개 조당 각 대학 학생을 1:1:1:1로 배정, 총 10개 조(36명)를 편성하고 그들에게 집중 멘토링 등을 제공해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주대 총장상은 실천 채식주의 플랫폼 '비기너비건'을 제안한 '돈벌고 싶조'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공주대 영어영문학과 김지수 △건양대 제약생명공학과 김남희 △한국기술교육대 컴퓨터공학부 안효준 △한국전통문화대 전통미술공예학과 김하늘 학생이다.

이 밖에도 △건양대 총장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상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상을 시상했다.

공주대 김길희 산학연구본부장은 "충남권 대학 간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학생의 창업마인드를 고취하고 창업역량 탐색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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