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전주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 운영

전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전라북도 지역 청년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층을 포함한 취업 취약 계층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를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다.

이는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위축되어있는 현상황에서 △전주대 졸업예정자 △졸업생 △전북도 내 지역 청년의 취업률 제고와 고용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는 주 3회(화·수·목) 운영하며 협약된 3개 기관의 직업상담사가 직접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취업 상담 △취업 정보 △단계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공조해 △직업훈련 △일 경험 △취업 알선도 연계할 예정이다.

홍성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출장소를 운영해 전주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s://www.jj.ac.kr/creation/)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대 재학생을 비롯한 전북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SNS 공유하기 페이스북트위터
목록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