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경일대, 6년 연속 K-Move스쿨 운영기관 선정

경일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 해외취업지원사업인 K-MOVE 스쿨 운영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Move 스쿨은 청년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하도록 △직무 △교양 △어학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경일대는 정부지원금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오는 11월부터 '일본 ICT 전문가 양성 과정'과 '미국 아트앤디자인 편집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일본 과정은 총 1200시간(직무심화 교육 595시간, 어학교육 575시간, 취업소양교육 30시간), 미국 과정은 총 620시간(직무심화 교육 176시간, 어학교육 434시간, 취업소양교육 10시간)으로 계획됐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각 국가로 취업할 수 있으며, 연수생의 사후관리를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됐다.

정현태 총장은 "K-Move 스쿨을 운영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경일대의 다양한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해외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미국 과정의 경우 연수생 6명이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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