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하 한증원)이 주관하는 제2-2회차 주식운용능력평가(이하 S-MAT) 자격증 필기시험 접수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S-MAT 자격시험은 △주식입문자, △주식전문가, △금융투자업계 금융상품판매자, △증권PB,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의 주식운용능력을 평가해 금융상품소비자와 정보이용자로부터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의 정식 승인 받은 금융자격증이다.
이번년도 시험부터 코로나19여파로 온라인 시험으로 전환했다.
주식운용능력평가(S-MAT)시험은 현재 금융투자업계 60여 곳의 기업에서 자격증으로 우대 받고 있으며 2-1회차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하반기 증권, 보험, 은행권 취업을 앞두고 응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업계 현직자 중 주식운용능력을 평가받길 희망하는 은행, 증권 분야의 PB, 주식전문가 등도 응시하고 있다.
이번 필기시험은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7월11일에 진행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주식분석, 주식시장의 이해, 주식투자 분석 및 전략, 법규와 윤리 등 4과목이다. 시험시간은 총 80문제에 120분이다.
한편 주식운용능력평가(S-MAT) 실기시험이 7월 2일까지 진행하며 2·3급 합격한 응시생들은 오는 7월 19일부터 진행하는 1급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1급 실시시험은 100억의 모의투자 금액이 주어지며 12주동안 100억을 운영하면서 응시생들은 실제 기관투자자, PB, 자산운용사의 직무를 체험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