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미래아이엔씨와 온누리H&C의 관계사인 랩헌드레드가 건강기능식품 및 미래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브랜드 론칭에 나선다. 랩헌드레드는 개발과 생산을 맡고, 미래아이엔씨는 디지털마케팅을 전담해 긴밀한 상호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미래아이엔씨는 소비자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최적의 디지털 광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마케팅 전문 회사다.

랩헌드레드는 온누리 H&C의 관계사로 온라인 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을 기획하고 있으며 온누리H&C로부터 제품개발 자문을 받고 있다.

미래아이엔씨 박승운 대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의 기획·판매를 지원하고, 국내 우수한 헬스케어 상품이 글로벌화 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랩헌드레드 박효수 대표는 "우리 회사의 상품 개발·연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을 개발해 미래식품산업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아이엔씨는 앞으로 건강기능 관련 신제품을 출시, 헬스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