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동의과학대 재학생,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 입상

동의과학대학교는 최근 호텔조리영양학부 학생들이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에서 전원 입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했다.

부대 행사로 국제 요리경연대회인 서울 국제 푸드 그랑프리도 함께 열렸다.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호텔외식조리전공 2학년 정민재 등 32명의 학생이 미래창작개발 부문에 출전해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신고은·정무위·정민재·정진영 학생이 '유자 간장 소스를 곁들인 삼치 스테이크'라는 창작 요리를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장재현, 오성민, 한상욱, 이용주, 정진혁, 김승태, 박진우, 박홍현, 이철민, 박성현, 남은진, 차보민, 권민희, 김대일, 문병헌 학생이 받았다. 은상에는 양현승, 한준호, 조상혁, 최유진, 황예지, 황유정, 박정수, 이희성, 정재한, 김동훈, 이근섭, 박진영, 조민형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호텔조리영양학부 김호경 교수도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 실습 과정을 통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제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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