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뉴노멀 시대에 필요한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 역량 강화 및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8명의 학생이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비롯한 비즈니스모델 수립 전략, 피칭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창업 전문가가 나서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영환 LINC+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창업 교육은 필수"라며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창업교육센터는 다채로운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창업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