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삼육대, 취업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 진행

삼육대학교가 오는 13일까지 재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직무관 3개, 이벤트관 5개, 상담 및 정책홍보관 3개 등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직무관은 △인공지능 개발자 △빅데이터 마케터 △국내영업 △해외영업 △플랫폼 서비스 마케터 △개발자 등 6개 직무별 기업 현직자가 참여한다. 이들은 '현직자와의 수다삼매경'이라는 주제로 화상회의 플렛폼 줌(Zoom)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채 대비 직무 상담과 취업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벤트관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교내 솔로몬광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컬러이미지메이킹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헤어 및 메이크업 △구직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VR면접 등 취업과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VR면접은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고 희망 기업과 직무 등을 선택하면 면접관이 등장한다.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학일자리센터상담 △육군 간부가 되는 길 △서울북부고용센터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등 취업정책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개별상담과 각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재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희망 직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취업까지 이룰 수 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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