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선문대 학생회, 유학생 대상 '희망키트' 나눔 활동 펼쳐

선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음과 마음을 나눕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16일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학생에게 '희망키트'를 전달했다.

글로벌비즈니스대학 학생회와 인문사회대학 학생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을 위해 희망키트 192개를 제작했다. 희망키트에는 간편 식품, 반찬 등 식료품은 물론 마스크, 응원 편지 등이 포함됐다.

희망키트 전달식은 교내 유학생들의 공간인 글로벌라운지에서 진행됐다. 희망키트는 유학생을 관리하는 글로벌지원팀이 보관하면서 유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재중 학생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사회봉사센터의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문대에는 73개국·1751명의 유학생 가운데 1307명이 국내에 입국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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