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와이즈유, 호주 인명구조 전문가 온라인 특강 열어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해양레저관광학과가 지난 14일 '라이프세이빙(인명구조) 및 CPR(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해외 전문가 온라인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해양레저관광학과 김귀백 교수와 호주한국재단이 주최했다. 이날 호주에서 인명구조 전문가로 활동중인 스티브 앨런(Steve Allan)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특강을 펼쳤다.

우선 1부 한국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존사슬, AED사용법, 성인·소아·영아 전문심폐소생술 등을 설명했다. 2부 라이프세이빙 시간에는 비치 매니지먼트, 파도, 이안류(생존법), 인명구조 기술 등을 다뤘다.
  
특강에는 미래 해양레저 전문가를 꿈꾸는 해양레저관광학과 재학생과 호주 현지 대학생 등 약 70명이 참가했다. 

김세은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적인 부분과 현장의 실무를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은 국내외 해양레저산업을 비교하고 해외 취업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수 해양레저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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