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중원대, 원격교육지원센터 스튜디오 개소식 열어

중원대학교가 지난 7일 원격교육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앞서 중원대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교원들의 원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원격교육지원센터 내 중형 1개, 소형 4개의 원격교육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언택트 미디어 소통 교육, 언택트 미디어 운영 컨설팅, 언택트 미디어 장비 대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교수 학습활동 환경을 마련하고 교육적 효율성도 높인다. 

특히 △원격수업 콘텐츠 제작 및 지원 △교직원의 원격교육 역량 제고 △원격수업 우수사례 전파 △다양한 학문 영역의 주요 교과목 원격수업 제공 △학생 학습권 강화 및 수업 질 향상 △타 대학 제작 영상 및 타 플랫폼 탑재 영상 △외부콘텐츠 활용의 확대를 통한 교수법 향상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수 센터장은 "우리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원격교육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교육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김두년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이다. 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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