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상명대, 공기업 채용 집중 멘토링 'SM 특공대' 운영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6월 2일까지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 SM 특공대'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체계적인 취업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공기업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앞서 상명대는 학생경력개발시스템(SM Challenge e-포트폴리오)에 이력서와 참가신청서를 등록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면접전형을 실시했다. 이후 총 2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상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한 공기업 분야별 일대일 컨설팅과 그룹 멘토링, 그룹별 취업 교육 등이다. 구체적으로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경쟁력 평가 △기업분석 △NCS 기반 직무분석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상명대는 학생별로 취업 역량을 진단, 분석한다. 또한 참여 학생별 최소 3개 이상의 입사지원서를 완성하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21명 중 17명이 기업 서류 전형에 합격했으며 7명이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8주 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해 막막함을 해결했다"며 "후배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상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 취업 준비와 대기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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