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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교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포럼 학술위원장 선임

영산대학교(와이즈유)는 최근 정구점(사진) 교수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학술포럼 학술위원장에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와 함양군은 함양산삼을 경남 항노화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산삼을 활용한 항노화산업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기획했다. 행사는 오는 9월 10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과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학술위원장을 맡은 정 교수는 산삼의 항노화, 웰니스 자원화·산업화·세계화를 지향하는 1~3분과의 학술행사를 주관한다. 또한 국제네트워크행사, 비즈니스모델 발굴 행사를 총괄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앞서 그는 국책사업인 경남웰니스관광 클러스트사업 추진위원장을 거쳐 현재 경남항노화산삼엑스포 학술분과 자문위원, Y'sU웰니스관광연구원장, (국회)휴양·치유학회 수석부회장, 한국항노화협회 수석부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또 싱가포르, 홍콩, 모로코, 터키 등지에서 열린 국제학술포럼 관련 분야에서 위원장, 좌장, 발표자 등을 맡았다.

그는 "항암, 항염증, 항산화 등 다른 약용작물에 비해 월등한 산삼의 효력을 라이프 스타일 산업에 융합하는 국가적인 홍보가 절실하다"며 "학술위원장으로서 산삼의 우수성을 학술적으로 뒷받침하고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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