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대학입학금, 내년 전면 폐지...기숙사·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임홍조 기자
2021.04.05 16:46 
특히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에 대학 입학금을 폐지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지난 2017년 기준 평균 77만 원이던 사립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인하, 지난해 전국 사립대 중 70%가 입학금을 폐지했다. 국립대는 지난 2018년부터 입학금을 폐지했다.
저소득층 국가장학금 지원 한도는 520만 원에서 내년에 700만 원으로 오른다. 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연 1.7%로 지난해 2학기보다 0.15% 인하됐다.
또한 정부는 대학생 기숙사 공급 확대에도 공을 들인다. 연합 행복기숙사, 사립대 행복기숙사, 국립대 기숙사 등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를 확보해 매년 수용 인원을 약 6000명씩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대학생 기숙사 공급 확대에도 공을 들인다. 연합 행복기숙사, 사립대 행복기숙사, 국립대 기숙사 등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를 확보해 매년 수용 인원을 약 6000명씩 늘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