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경기대,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운영...창업 애로사항 해결 '역점'
임홍조 기자
2021.04.02 10:47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내년 4월 30일까지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심층상담으로 창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2021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창업지원 제도 및 프로그램 등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 정보는 물론 창업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기술·경영 멘토링을 모두 지원한다. 운영 방식은 유선, 대면, 온라인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특히 기본상담 후 추가 멘토링이 필요한 경우 △투자(투자준비, 기업진단, IR피칭) △경영(법률, 회계, 세무, 노무, 자금) △기술(시제품 제작, 기술 고도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한다.
전문가 멘토링 이후에도 창업지원사업 정보 제공, 상담이력 및 결과 관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해 유망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한다.
신청자격은 지난 1일 기준으로 경기도내 3년 이내 스타트업이나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기업 및 동사업 졸업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구글폼(https://forms.gle/W9gFTdnLUewtBb4QA)을 이용하거나 경기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원스톱창업상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올해 경기대가 운영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역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도내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니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저하지 말고 경기대 창업지원단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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