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경기대, '원스톱 창업상담창구' 운영...창업 애로사항 해결 '역점'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통해 창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대 창업지원단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통해 창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대 창업지원단
"전문적인 단계별 창업상담으로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사업화를 견인하다"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내년 4월 30일까지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 심층상담으로 창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2021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창업지원 제도 및 프로그램 등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 정보는 물론 창업지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기술·경영 멘토링을 모두 지원한다. 운영 방식은 유선, 대면, 온라인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우선 경기대 창업지원단의 상담 전담인력이 기본상담에서 △창업 관련 정보 및 창업 애로사항 상담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안내 △창업지원 인프라 정보 △실무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상담 기업의 보완점을 파악하고 외부 전문가 혹은 지원기관과의 연계 필요성을 검토한다.

특히 기본상담 후 추가 멘토링이 필요한 경우 △투자(투자준비, 기업진단, IR피칭) △경영(법률, 회계, 세무, 노무, 자금) △기술(시제품 제작, 기술 고도화) 등 분야별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한다. 

전문가 멘토링 이후에도 창업지원사업 정보 제공, 상담이력 및 결과 관리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해 유망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도모한다. 

신청자격은 지난 1일 기준으로 경기도내 3년 이내 스타트업이나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기업 및 동사업 졸업기업이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구글폼(https://forms.gle/W9gFTdnLUewtBb4QA)을 이용하거나 경기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원스톱창업상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원스톱 창업상담창구는 올해 경기대가 운영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타트업이 창업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에 역점을 둔 프로그램"이라며 "도내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이라면 자유롭게 신청 가능하니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저하지 말고 경기대 창업지원단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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