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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우수 교육과정·취업지원시스템 운영...학생 취업률↑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최근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최윤령 동문이 국내 유명 건설사에 취업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동문은 합격 비결로 학과 교육과정과 대학의 취업지원시스템을 꼽았다.
 
그는 "대학에서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덕분에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었다. 특히 와이즈인재개발센터에서 지원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도받은 것이 주효했다"며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현장실무 경험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방서준 동문도 최근 2021년도 경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에 합격했다. 이는 인턴십 5개월과 평가를 거쳐 정식 연구원으로 임용될 수 있다. 그는 현재 양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방 동문은 "2차 면접에서 직무역량 질문이 까다로웠지만 대학에서 배운 건축설계스튜디오(캡스톤디자인) 과목 덕분에 무사히 면접을 치렀다"며 "이 교과목을 통해 도시재생을 익혔기 때문에 다른 응시자보다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건축공학과는 지난해 울산시건축대전 주니어부문 입선, 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상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증했다.

김정민 건축공학과장은 "우리 학과만의 실무형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이 동문들의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모든 교수진이 전공별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담당하는 만큼, 앞으로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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