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내용은 △기업과 디자인 전공 청년 연결 지원을 통한 디자인 개발 △기업 지원을 위한 디자인 교과목(캡스톤 디자인 등) 개설 △디자인 관련 공동 프로젝트 사업수행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는 디자인 전공 청년들의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경상북도 내 지역기업이 디자인 경쟁력과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품질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 학장은 "대구대는 앞서 누리사업(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전략산업과 디자인 협업을 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런 경험을 활용해 대구대 학생과 지역경제에 모두 도움되는 양질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