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결혼정보회사 가연, 커플매니저 2월 소득 공개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소속 커플매니저들의 2월 소득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2월 커플매니저 소득 1위는 1839만 7910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 1479만 770원, 3위 926만 4670원, 4위 897만 960원이다. 5위와 6위는 각각 834만 1840원, 827만 2420원이다.

또한 7위부터 10위는 각각 772만 740원, 765만 2300원, 738만 7900원, 736만 7190원으로 확인됐다.

상위 10인의 소득은 전반적으로 전달 대비 모두 상승했으며, 지난 1월 대비 2월 가입자 수가 대폭 증가한 것과 동일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설 연휴와 월말 연휴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발표한 통계청 '2020년 한국의 사회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실업률은 4.0%로 전년보다 0.2% 상승했다. 여성 근로자 비중이 높은 대면 서비스업이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이다.

가연 관계자는 "결혼정보회사 역시 대면 서비스업에 속하지만, 코로나 직후 대비 하반기부터 가입 증가세를 보인다"며 "이에 커플매니저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비스업 경력자는 물론 결혼 생활과 인생 경험을 갖춘 주부 지원자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세 사항은 취업사이트 및 가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잡코리아 공고 페이지에서는 직무 관련 정보를 함께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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