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서울사이버대, 상담현장 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은 최근 제7회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상담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악화할 수 있는 청소년 위기 문제를 어떻게 상담할 지에 대해 논의하고자 '청소년 위기상담: 비자살적 자해와 자살'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재학생 167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역량개발본부장이 특강을 맡았다.

또한 이봉건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가 '성인 온라인 상담의 실제: 임상적 증상 및 장애'의 제목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 명예교수는 비대면 상담이 강조됨에 따라 성인을 온라인으로 상담할 때 어떻게 주 호소문제를 탐색, 반응하며 기법을 적용할 지에 대한 상담 실제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경란 서울사이버대 인천 심리상담센터 팀장이 '성인 온라인 상담의 실제: 대인관계 및 적응문제'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 특강에서는 대인관계와 적응문제를 호소하는 성인을 온라인으로 어떻게 상담할 지에 대해 다뤘다.

서울사이버대 김현진 심리·상담대학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이 한층 더 심각해지고 있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비대면 교육·상담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다"며 "최근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심리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전화, 채팅 등 온라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우리 대학은 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 상담의 체계와 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준비된 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미래융합인재학부의 직업·진로상담전공과 연계),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가 있고 상담심리대학원과 연계되어 있다. 특히, 서울·분당·인천·대구·광주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상담수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대학 최초로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에 따른 대국민 전화상담서비스인 '마음치유 콜(02-944-5020)'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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