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중원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합격률 '96.2%' 달성

중원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한 2020년도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27명 중 26명이 합격해 96.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제48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는 전국 총 2073명이 응시, 93.3%의 평균 합격률을 보였다.

중원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해 100% 합격이라는 성과에 이어 올해도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은 임상경력이 풍부한 교수진의 실무중심 교육과 다양한 기관의 임상실습을 바탕으로 한 내실있는 교육의 성과로 분석된다.

김미정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국가고시를 대비한 교수진의 지도와 모의고사 시행 등 학과의 지원에 힘입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성과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작업치료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작업치료학과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인증과 한국작업치료교육인증 최우수 등급을 동시에 획득해 작업치료 교육에 대해 인정받았다. 또 의료보건 산업의 환경변화에 발 빠른 대처로 감각발달재활사, 보조공학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겸비해 졸업생의 다양한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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