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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취업률 74% 기록...6년 연속 전국 상위권 유지

호원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9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74%(2019년 12월 31일 조사기준)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10.7%p 높은 수치다. 또한 4년제 대학 취업률 63.3%와 전남지역 취업률 69.1%, 전북지역 취업률 65.8% 보다 8.2%p 높다. 이로써 호원대는 6년 연속 취업률 우수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호원대의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자연계열 84.2%, 공학계열 75.2%, 인문사회계열 72.0%, 예체능계열 67.1%로 모든 계열에서 전국 4년제 대학의 취업률보다 높다.

이같은 결과는 호원대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약 10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4-Step 모듈식으로 운영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활동을 돕는다.

강희성 총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사회적 요구에 맞춰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산업인력을 배출하고 기업과 사회에 꼭 필요한 글로컬 HOPE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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