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농업으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캠페인…스마트팜 등 비전 공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찾아보는 '농업으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농업 시장을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애그테크 등의 첨단 기술로 국내 농업시장이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시장의 지속성을 위해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다는 공익적 가치를 담고 있다.

특히 농업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것을 제시하고, 이를 국민들이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12월 14~28일까지 사전홍보를 시작해 총 2400명 이상이 참여했고 이벤트 영상은 조회수 145,000회, 좋아요 1,500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농업으로 대한민국 업그레이드 대국민 SNS 챌린지'도 같은달 28일까지 열었으며, 래퍼 '개리'와 개그우먼 '이은형'이 참여했다.


지난 12월 30일에는 캠페인의 메인 영상을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유튜브 채널 '농러와'에서 선보였다.

전래동화에 나오는 콩쥐가 스마트한 청년 농업인으로 변신해 업그레이드된 우리 농업의 모습을 직관적이고 재치 있게 보여준다. 또한 우리 곁에 안전한 먹거리와 새로운 일자리,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농업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음을 소개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농업과 농촌이 우리 모두의 삶과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6차 산업 등 미래를 이끌 농업·농촌의 비전을 확산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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